목차

약어

감사의 말씀

요지

1. 유산에 관한 문제점

1.1. 유산 명칭, 등록 날짜 및 '현저한 보편적 가치' 소개

1.2. 조사단에 대한 위촉 사항에 관련한 중요 결정과 문제점 요지

1.3. 위 중요 결정의 실시 배경

• 중요 결정의 후속조치

•일본에서 제공된 정보

•한국에서 제공된 정보

•유네스코가 접수한 정보

• 조사단의 제약 사항

• 조사 전 온라인 미팅

2.조사단

2.1. 조사단에 관한 기본 사항

2.2. 조사단의 제약 사항

2.3. 위촉 사항

3.문제의 검토

3.1.세계유산위원회의 관계 결정에 따라 조사에 포함된 중요 문제 소개

3.2.각 중요 문제에 대한 체약국의 (실행 완료 및 실행 예정) 활동

3.2.1.조사 전에 받은 자료에 실린 체약국의 활동 개요

3.2.2.산업유산정보센터 방문, 스태프와의 교류, 방문자에게 배포되는 정보에 의한 관찰

• 각 유적이 어떻게 현저한 보편적 가치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각 유적의 역사 전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설명 전략 (결정 39 COM 8B.14)

• 더수의 조선인 등이 의사에 반하여 끌려와서 가혹한 환경에서 노동을 강요당한 것이나 일본정부의 징용정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

• 정보 센터의 설치 등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의 설명 전략에 대한 편입

• 현저한 보편적 가치가 존재하는 기간 중 및 기간 외의 자산 역사 전체의 설명에 관한 설명 전략과 디지털 설명 자료의 국제적으로 최량의 실천

• 관계자 간의 지속적인 대화

3.3.조사 후 받은 문서에 포함된 산업유산정보센터장이 제안한 행동 개요

4.결론

별지

약어

(생약)

감사의 말씀

 조사단은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이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조사를 준비·조성하고 조사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신 일본당국, 특히 내각관방과 외무성에 깊은 감사의 뜻을 나타냅니다.

 3 일 동안 조사단을 환영,안내해주시고 우리의 질문에 참을성 있게 대답해주셔서 많은 정보와 자료를 공유해 주신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센터장과 그녀의 팀 여러분에게 조사단은 깊이 감사합니다 . 또한 8 개 자산 중 7 개에 대해 매우 유익한 프레젠테이션을 해주신 발표자 분들에게도 조사단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신 통역 및 기술자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그 지원이 없었다면 이 조사는 전혀 실현 불가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사단은 준비의 모든 단계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조사를 지원해주신 유네스코 일본정부 대표부 대사 각하, 모든 대표부 멤버, 온라인에서 만나뵌 전문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온라인에서 만니뵌 전문가를 포함한 명단은 별지 9 참조)

 

요  지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 유산: 제철,제강,조선,석탄산업'은 2015 에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세계유산위원회의 등록결정에는 특히 설명에 관한 많은 권고가 포함되어 있었다.이 결정을 받아, 주 유네스코 일본대사가 발표한 성명은 정보센터 설치를 언급하는 등 설명에 대한 몇 가지 약속을 했다.체약국 (일본)은 설명전략을 수립하여 2017 에 위원회에 제출하고 이에 대해 자산 설명에 관한 추가 권고를 포함한 새로운 위원회 결정이 이루어졌다. 그 후, 2020 에 도쿄에 산업유산정보센터가 개설되었다.  

 이 조사는 체약국인 일본이 위원회결정과 등록시의 약속을 완전히 지키지 않고 있다는 우려를 대한민국을 비롯한 일부 체약국이 표명한 것을 받고 유네스코가 요청한 것이다.세계유산센터는 산업유산정보센터를 시찰하여 보고를 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추천한 2 명 (Etienne Clément 씨, Judith Herrmann 박사)와 ICOMOS가 추천한 1 명 (Peter Phillips 씨) 의 조사 전문가 3명을 임명했다.Herrmann 박사는 2021.6.7~9에 실제로 정보센터를 방문하여 Clément 씨와 Phillip 씨는 그 방문과 관계 프레젠테이션에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었다.방문에 앞서 전문가들은 세계유산센터 및 한일 정부 대표와의 브리핑 및 정보 교환회에 참석했다.

 조사단은 특히 세계유산위원회 제 39 차 회의 (39 COM 8B.14)와 제 42 차 회의 (42 COM 7B.10)에서의 2가지 결정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제공되어 있는 정보를 검토하고, 방문자에게 제공되어 있는 기타 정보에 대해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스태프와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세계유산을 구성하는 자산이 존재하는 8 개 지역 중 7 개 지역의 보존과 설명, 하시마(端島)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민간 기관인 나가사키 군함섬 디지털 박물관의 활동에 대해 조사단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조사단은 산업유산정보센터 (존(zone) 1과 2) 전시의 설명 전략, 조사중과 그 전후에 제공된 설명 툴과 관련 자료가 산업유산의 각 구성 부분이 어떻게 현저한 보편적 가치에 기여하고, 산업화의 다양한 단계를 반영하고 있는지에 배려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영어 번역은 벽면 패널에 연동하여 방문자가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피시로 제공되어 있는데, 다른 언어의 번역도 진행 중이라고 체약국 (일본)은 말하고 있다.

 조사단은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실시되는 설명전략이 이 유산의 현저한 보편적 가치에 관련된 기간의 전후 기간 (1850 ~1910)도 고려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1910 까지 역사는 폭넓게 소개되고 있지만, 1910 이후에 관한 자료는 매우 적다.특히 1910 이후 일본의 군사 계획에 있어서 메이지 산업유적이 다한 역할은 '역사 전체'의 일부로서 언급되는 데에 지나지 않다.

이 기간에 관련하여 조사단은 위 결정 각주에서 언급된 등록시에 일본 대표단이 표명한 명확한 진술를 지침으로 했다.[원주1] [역주2] . 조사단은 산업유산정보센터 (존 3)가 설명을 전달하기 위해 사실을 확립할 목적으로 문서 기록, 신문 오려 내기, 서적, 학술 연구, 개인 기록 및 증언을 보관 · 전시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 자료 중에는 1940 대와 그 이전에 많은 조선인이나 기타 사람들을 포함한, 거기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혹한 노동 조건이 여러 유적에서 퍼져 있었던 것을 인정한 것이 있다.벽면 패널에서는 제 2 차 세계 대전 중 일본에서 시행된 징용정책도 소개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사단은 특히 구술 증언의 초점이 되고 있는 하시마 유적에 대해 방문자에게 제공되는 역사적 설명이, 특히 전쟁중의 산업유산의 암부를 포함한 산업노동의 모든 측면에 대해 방문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려고 하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구술 증언에서는 사람들이 '강제적으로 노동했던'증거를 거의 제시하지 않고, '과혹한 상황'이나 '희생자'에 대해서는 일본인 노동자와 조선인 등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고 언급되어 있었다.다른 견해의 증거가 된다는 점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것으로서 조사단에 제공된 자료는 대부분 존 3의 서가에 한정되어 있다.

보존 자료 중에는 탄광 사고 등의 자료도 있지만, 강제 노동이나 군사 목적으로 사용된 사실을 유산의 현저한 보편적 가치의 우위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완전히 인정하고 있는 유사한 역사를 가지는 다른 산업유산의 실례와 같은 희생자를 추모하는 목적에 적절하게 이바지하는 전시는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는다.설명 전략은 전반적으로 명확하게 세계유산의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우선하고 있지만, 체약국의 성명에도 있듯이,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중요한 목적은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이었다.

많은 설명 자료와 프리젠테이션, 특히 디지털 설명 자료는 국제적으로 최량의 실천이며, 다른 유적의 모범이 될 만한 것이라고 조사단은 생각했다.조사단은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지는 국민과 국제적 전문가에 의한 최량의 실천을 검토하며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타 여러 관계 체약국의 전문가는 자산의 설명에 대한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고, 타국이 보유하는 상당한 역사적 자료가 연구 센터의 컬렉션에 아직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것에 주목했다.

도쿄의 산업유산정보센터 방문 전과 방문 중에 제시된 모든 증거를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조사단은 위원회 결정의 몇 가지 측면이 준수되고, 그 중에는 매우 뛰어난 방법으로 준수되고, 체약국의 약속도 대부분 다했지만, 산업유산정보센터는 등록시에 체약이 한 약속이나 등록시 및 이후의 세계유산위원회 결정을 아직 완전히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본  문)

1.유산에 관한 문제점

1.1. 유산 명칭, 등록일, '현저한 보편적 가치'소개

2015, 제 39 회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의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 유산 제철 · 제강, 조선, 석탄산업' 유적이 기준 (ii) 및 (iv)에 따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주로 일본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규슈 · 야마구치에 집중하는 일련의 산업유산은 서구에서 비 서구에의 산업화 이전의 최초의 성공을 대표하는 것이다.19 세기 중반부터 20 세기 초반에 일본이 이룬 급속한 산업화는 특히 국방의 필요성에 따라, 철강, 조선, 석탄산업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다. 이 일련의 유적은 1850대부터 1910까지 불과 50 여년 사이에 달성된 급속한 산업화의 3 단계를 반영하고 있다.' (UNESCO 2015 결정 39 COM 8B.14) (2015 채택된 '현저한 보편적 가치 명세서'에 대해서는 별지 6 참조)

1.2. 조사단에 대한 위촉 사항에 관련 있는 중요 결정과 문제점 요지 (이들 자료의 전문은 별지2 참조)

- 결정 39 COM 8B.14 [2015] (UNESCO WH 2015b)
'세계유산위원회는…
4. 체약국 (일본)이 다음 사항을 고려하도록 권고한다. ...
g)  각 구성 자산이 어떻게 현저한 보편적 가치에 기여하고 산업화의 1 또는 2 이상의 단계를 반영하고 있는지를 특히 강조하고 각 유적의 역사 전체 [1]에 대해서도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자산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설명 전략을 수립함."
+ 제4절g 각주[1]:'세계유산위원회는 회의 요약 기록 제4절g에 기재된 각 유적의 역사 전체를 이해하는 것을 가능히게 하는 설명 전략에 대해 일본이 발표한 성명에 유의한다 (문서 WHC-15 / 39 .COM / INF.19)."

-일본 대표단 성명 (UNESCO WH 2015a, pp 222–223):
'일본은 1940 대에 일부 사이트에서 그 의사에 반하여 끌려와서 열악한 환경 밑에서 일하게 된 많은 조선반도 출신자 등이 있었던 것, 또한 제 2 차 세계 대전 중에 일본정부로서 징용 정책을 실시하고 있었던 것에 대해 이해할 수있는 조치를 강구할 생각이다. 일본은 정보센터 설치 등 희생자의 기억을 남기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설명 전략에 포함시킬 생각이다."

- 결정 42 COM 7B.10 [2018] (UNESCO WH 2018b)
'세계유산위원회는…
9. 현저한 보편적 가치의 기간 중 및 기간 외의 역사 전체에 관한 디지털 설명 자료를 포함한 설명 작업을 진행할 때, 설명 전략을 위한 국제적으로 최량의 사례를 참조하도록 체약국에 강하게 권장한다.
10. 관계자 간의 대화를 계속하는 것을 권장한다.'

1.3. 위 중요 결정 실시 배경

• 중요 결정의 후속조치

2016 제 40 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 일본 양국이 전년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UNESCO WH 2016, pp. 15-16)

2018 에 결정 42 COM 7B.10 이 채택된 후, 한국은 '한일 양국 간 대화' 계속과 일본이 '메이지 산업혁명 유적'의 '역사 전체의 설명에 대한 작업을 진행할 때 최량의 설명 전략"을 고려하는 것을 일본에 희망한다고 밝혔다.(UNESCO WH 2018a, p. 216)

2019.7, 제 43 차 세계유산위원회 및 2019.11. 제 22 차 세계유산협약 체약국 총회에서 한국은 '다른 커뮤니티와 민족 사이에서 다르고, 또는 상반되는 의미', 즉 세계유산의 '역사 전체'를 고려한 설명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본정부는 위원회가 권장하는 대화에 대해 지금까지 의욕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은 위원회의 신뢰성이 위기에 처해 있는 것도 지적했다.(UNESCO WH 2019, p. 30 및 WHC 2021, Document III) 한국이 2019.7.에 제출한 의견에 대해 일본은 2015 및 2018 위원회 권고를 실시 또는 실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UNESCO WH 2019, p. 37)

• 일본에서 제공된 정보

일본은 2017.11.에 보전 상황 보고서를 제출한 다음에 2018.1.에 사실 오인을 수정한 개정판을 제출했다. 일본은 이 보고서가 지구별 보전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작성되고, 이 자산을 위해 설립된 산업유산전문가위원회의 국내외 위원의 조언을 고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이 보고서는 일련의 자산 전체를 위해 설치된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 유산' 보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자산 보전을 위한 전략적 틀에 따른 것이다 (내각 관방 2018).
내각 관방은 등록시의 위원회 권고 g)를 참고로, 독립적인 국제 전문가에 의한 완전한 설명 감사, ICOMOS의 '문화유산의 설명과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헌장'(ENAME헌장,2008), 그리고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과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ICOMOS 국제학술위원회 위원장에 의한 구체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설명 전략을 수립했다. (내각 관방 2018, pp.41, 381). 진척상황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 일련의 유적에 공통의 설명 자료에는 현저한 보편적 가치뿐만 아니라 철강, 조선, 석탄상업의 역사에 대한 정보도 포함된다. 각 유적에 특유의 설명은 23 구성 부분과 그 현저한 보편적 가치, 국가 및 지방의 가치에 대한 기여에 관한 것이다. (상게서, pp. 43, 371)

- 각 유적의 역사 전체는 구성 자산에 따라 현저한 보편적 가치가 있는 기간 (1850 대부터 1910 까지)와 1850 대 이전, 1910 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게서, pp. 50-51)

- '전쟁 전 · 전쟁 중 · 전후의 재일 조선인에 관한 조사, 조선인 노동자에 대한 징용 정책에 관한 조사'등,'각 유적의 역사 전체를 반영하기 위한 역사 조사 및 구술 증언 수집을 한다.' (상게서, p. 51)

-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산업유산 보호의 보급 · 계발에 기여하는 "싱크 탱크"로서'도쿄에 설립되게 되었다. 이는 자산 전체의 정보를 중심으로 '노동자의 이야기를 포함한 산업유산 정보'를 전시한다. (상게서, p. 52)

- 정보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제공된다 (상게서, p. 375).

- 설명 매체로서는 3D 리소스, 2 개의 웹 사이트, 지도, 어플, 체감형 멀티 디스플레이 플랫폼 등이 있다. (상게서, pp. 52-53, 382-396)

2019.11, 일본은 다른 설명 감사에 따라 다시 보전 상황 보고서를 제출 했다(내각 관방 2019).이 보고서는 내각 관방, 지방자치단체, 구성 자산의 소유자 등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이며, 전략적 틀과 2015 및 2018 위원회 결정에 대응한 진척 보고에 의거하고 있었다.

- 보고서는 결정 42 COM 7B.10 제 9 항에 대해 '설명 전략에 따라 설명은 적절하게 실시됐다'고 결론지어 있다. (상게서, 요지)

- 제 10 항에 규정된 관계자와의 대화에 대해서는, 정부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구성 자산 소유자, 경영자, 국내외 전문가, 지역 커뮤니티, 상공 회의소, 관광 협회 등 '관계자 와 정기적으로 협의 해왔다'고 했다.'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유산전문가위원회'와 정부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메이지산업혁명유산 보전위원회'가 설치되었다. (상게서, pp.42-44)

2020 에 일본이 제출한 보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진척이 보인다. (내각 관방 2020) :

- 산업유산정보센터는 2020.3.31,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적을 중심으로 한 일본 산업유산의 종합적인 정보 발신 거점'으로서 도쿄도 신주쿠구에 개설되었다.(상게서, p. 6)

-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는 각 구성 부분의 '역사 전체'에 대한 설명과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상게서, pp. 2, 8, 14)

- 일본은 '한반도 등에서 온 전 민간인 근로자 등을 포함한 노동자에 관한 제 2 차 세계대전 중 작업 현장에서의 산업 노동 정보'를 수집했다. 산업유산정보센터는 '방문자가 모집 · 배치 · 징용 · 송환이나 증언을 이해할 수 있는' 일차 자료 (법률 · 고시 · 공문서 · 관련단체·법인의 문서)과 전쟁전, 전쟁중, 전후의 신문기사 · 간행물 · 도서 기타 자료를 수집·보관하고 있다.(상게서, pp. 2–3, 8, 18)

- 일본의 징용 정책에 관한 정보는 산업유산정보센터에 전시되어 있다. (상게서, p.18)。

- 세계 유산의 설명과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ICOMOS 국제 학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ICOMOS의 전문가가 국제적으로 최량의 세계 유산 설명과 프레젠테이션의 실례를 소개했다.(상게서, p. 13)

도쿄 산업유산정보센터는 내각 관방에서 위탁되어, 설명 감사에 의해 인정된 보고서 초안을 2021.6.에 조사단에 제출했다.이는 2021.4.21.의 산업유산의 국제적인 전문가에 의한 산업유산정보센터 방문에 의거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Gamble 2021):

-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산업 노동과 노동자의 생활을 포함한 국내외의 산업 역사와 유산'에 초점을 맞춘'연구·정보 시설'이다.(상게서, pp. 3–4)

- 메인 전시 (존 2)에서는 '세계유산을 구성하는 23 구성 유적의 "역사 전체"를 대화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상게서, p. 5)

- 레퍼런스 룸 (존 3)은 일본의 산업 역사에 관한 문서관과 도서관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각 유적과의 관련에 따라 1850대 이전, 1850대부터 1910 , 1910 이후의 3 가지 시대를 망라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이는 산업 노동, 특히 제 2 차 세계 대전 중의 하시마(端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본,한국 및 기타 국가의 전 노동자를 포함한 70 개 이상의 구술 증언이 있다. 전시 일본의 징용공에 관한 것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자료를 수집·평가하고 있다.(상게서, pp. 5–6, 23, 24)

- 가이드,애플,음성 가이드는 복수의 외국어에 대응하고 있다. (상게서, p. 25)

• 한국에서 제공된 정보
2020 에 세계유산센터에 몇 가지 정보(아래 참조)를 보낸 후, 한국은 2020.11. 일본의 '메이지 산업혁명 유적'에 대한 2015 및 2018 위원회 결정의 실시에 관한 기밀 심사 보고서를 부속 자료와 함께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보도 자료와 증언 등의 자료를 폭넓게 수집·검토하고, 또한 산업유산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작성한 것이다. 한국의 우려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일본이 수립·실시한 설명 전략은 2015 에 정해진 요구, 즉 각 유적의 역사 전체를 인식하고, 강제 노동 희생자를 추모하는 요구를 충족하는 것이 아니다.

- 람멜스베르크 광산, 푈클링어 제철 , 졸버레인 탄광 등과 같은 국제적으로 최량의 자산 설명이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는 고려되어 있지 않다.

- 한국이나 NGO 등 관계자와의 대화가 부족하다.

• 유네스코가 접수한 정보
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가 관계자로부터 받은 수많은 편지와 자료를 조사단에 전달했다.그중에는 한국이 2015 및 2018 위원회 결정의 이행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2020 의 일련의 편지와 메모류가 포함되어 있다. 메모류는 위와 같이 2020.11.에 제출된 심사보고서에서 상세히 말한 내용의 요점을 미리 말한 것이다. 또한 유네스코는 2020.2.7에 한국과 일본 사이에 회의가 열린 것을 알려졌다.

• 조사단이 검토한 기타 배경 자료
2008 에 '문화 유산의 설명과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ICOMOS 헌장', 줄여서 'ENAME 헌장'이 제정되었다. 그 목적은 문화 유산의 보전에 필수적인 요소로서, 또한 문화 유산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깊게 하는 수단으로서, 설명과 프레젠테이션의 기본 원칙을 정의하는 것이다.이 헌장은 '설명은 유적의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에 기여한 모든 집단을 고려해야' 하고, '설명 프로그램의 책정에 있어서 이문화적 의의를 고려해야 한다' 고 강조하고 있다(ICOMOS 2008, paras.3.3 및 3.6). 세계유산위원회 결정 39 COM 8B.14과 2016.11.에 개최된 세계유산의 설명에 관한 국제회의의 권고를 받아 양심의 사이트 국제 연합 (ICSC)은 기억 유산의 설명에 관한 연구를 위탁되었다.이 연구는 '일부 세계 유산과 다른 기준에 따라 제안된 추천 물건은 그 현저한 보편적 가치의 일부로서, 혹은 그 외에도 전시해야 하는 기념할 만한 연상적 가치를 가지는 가능성이'있어서, 자산의 설명을 작성할 때 특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인정했다.(ICSC 2018, p.28)

• 조사 전 온라인 미팅
방문을 앞두고, 조사단의 전문가는 세계유산센터, 일본정부 및 한국정부 대표자들과의 브리핑과 정보교환회에 참석 했다(별지 9).이들 회의에서는 유네스코에 제출되어 앞에 요약한 문서 및 기타 정보에 반영된 양 체약국의 입장이 제시되었다.

2.조사단

2.1. 조사단에 관한 기본 사항

유네스코는 관계 체약국 및 ICOMOS와 협의한 후, 세계유산위원회 39 COM 8B.14 및 42 COM 7B.10 결정과 유네스코가 받은 위 성명,보고, 정보의 후속조치로서, 유네스코/이코모스 합동 조사단을 일본에 파견하여 도쿄도 신주쿠구 총무성 제2 청사 별관에 있는 산업유산정보센터를 시찰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사의 준비는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에 따른 여러 제한으로 인해 지연했지만, 마침내 2021.6.7~9 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단은 3 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1 명은 도쿄의 산업유산정보센터를 방문하여 다른 2 명은 3 일간의 조사를 통해 온라인 비디오로 참여했다.

조사단은 산업유산정보센터를 2차에 걸쳐 방문하여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센터장 및 스태프, 일본 내각 관방 및 외무성 대표자와 포괄적인 정보 교환을 실시했다. 조사단은 일본과 산업유산정보센터 당국으로부터 조사 전후에 받은 자료를 검토했다.

조사단의 구성, 조사 프로그램, 면담자 명단은 별지 3,4,5에 기재되어 있다.

2.2. 조사단의 제약 사항

이번 조사는 1 명만이 방일하고 다른 2 명이 해외에 있는 것이 큰 제약이 되었다.그러나 매우 우수한 기술 팀에 의해 3 일간의 조사를 통해 비디오 연결은 매우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3 명의 전문가들 사이의 의견 교환은 어려웠다. 이에 유네스코는 통역과 산업유산정보센터 센터장 만이 참가하여 조사단원끼리 교류할 수 있는 제2차 전시 방문을 조사 프로그램에 넣는 것을 제안했다. 유네스코의 이 제안은 일부 받아들여지고, 다른 국가 기관 대표자는 동행하여도 논의에 개입하지 않을 것에 동의하여,조사단은 실제로 센터장과 통역과 함께 제2차 방문을 할 수 있었다 .3 명의 전문가는 아쉽게도 모두 일본어를 읽지도 말하지도 못했다.산업유산정보센터는 많은 정보를 일본어 이외의 언어로 번역해왔으며, 산업유산 정보센의 센터장은 영어가 능숙하지만, 그래도 조사단이 제시된 영어 이외의 자료를 이해하려면 통역이 필요했다.2 명의 통역이 조사에 협조했다.한 사람은 일본의 컨벤션서비스주식회사에서 파견된 사람, 또 한 사람은 이전부터 산업유산정보센터의 통역으로 참여한 사람 같았다.그들은 조사를 통해 다대한 기여를 해 주었다.

2.3. 위탁 사항 (전문은 별지 1 참조)

- 세계유산위원회 제39차 회의 (2015,본)에서 세계유산 목록에 등록된 세계유산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 철강, 조선, 석탄광업'에 관한 산업유산정보센터 (도쿄, 총무성 제2 청사)를 시찰함.

- 세계유산위원회 제39차 회의 (39COM 8B.14) 및 제42차 회의 (39COM 8B.14)에서 채택된 2 가지 결정에 특히 주의하면서 정보센터에서 제공된 정보를 검토함 .

- 기타 방문자에게 제공되는 정보 (리플릿 기타 자료)에 대해 정보센터 스태프와 정보교환함.

3. 문제의 검토

3.1. 세계유산위원회의 관계 결정에 따라 조사에 포함되는 주요 문제 소개.

도쿄 산업유산정보센터에 대한 조사에 있어서는 그 위탁사항에 따라 과거의 위원회 결정이나 체약국의 공약에서 발생하는 많은 중요 요소의 검토가 요구되었다.

- 각 유적이 현저한 보편적 가치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각 유적의 역사 전체의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설명 전략 (결정 39 COM 8B.14).

- 의사에 반하여 끌려와서, 가혹한 노동을 강요당한 수많은 조선인 등과 일본정부의 징용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조치 (등록시 일본 대표단 성명).

- 정보센터 설치 등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설명 전략에 포함시킴 (등록시 일본 대표단 발언)

- 현저한 보편적 가치의 대상 기간 중 및 기간 외의 자산의 역사 전체의 전시에 관한 설명 전략 및 디지털 설명 자료의 국제적으로 최량의 실천 (결정 42 COM 7B.10)

3.2. 각 중요 문제에 대한 체약국의 (실행 완료 및 실행 예정) 활동

3.2.1. 조사 전에 받은 자료에 기재된 체약국 활동 개요

설명 전략:
앞에서 상설한 바와 같이 2017에 설명 전략이 수립, 제출되었다. 중요한 3 가지 영역이 설정되었다. 제 1 및 제 2는 현저한 보편적 가치 및 철강, 조선, 석탄산업의 역사에 관한 정보 등, 일련의 유적 전체에 대한 통상적인 설명 자료이다. 제3은 23 각 구성 유적에 대한 현저한 보편적 가치 와 국가 및 지역의 가치에 대한 기여에 관한 설명이다 (별지 7 도표 1,2).산업유산정보센터는 설명 전략 중 '싱크 탱크'로 제안되었다. 이 시설은 '산업 노동과 노동자의 삶'을 포함한 국내외의 산업 역사와 유적에 초점을 맞춘 연구·정보 시설로서 '정보 거점'이 되었다. 국제적인 전문가가 산업유산정보센터 방문에 의거하여 집필해서 일본이 제출한 보고서 초안은 설명 전략로부터 도출된 주제는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균형이 잡힌 적절한 방법으로 신뢰할 만한 증거를 사용하여 사실에 근거하여' 설명되어 있다고 결론을 지었다. (Gamble 2021, p. 25)

역사 전체와 구성 부분:
각 유적의 역사 전체는 각 유적과의 관련성에 따라 현저한 보편적 가치있는 시대 (1850 대부터 1910 까지), 1850 대 이전, 1910 부터 현재까지 3 가지 시대로 구성되어, 후자는 1940 대와 일본의 징용 정책을 포함하는 것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 (별지 7 도표 4).

희생자 추모 :
이들 문서에는 '추모'와 '희생자'라는 용어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없다.산업유산정보센터에 수록되어야 할 구술 증언은 '조선인 노동자','노동자의 이야기'(2018 년)'한반도 출신 전 민간인 근로자 등'(2020 년)이다. 2021 년 보고서 초안은 증언에는 일본, 한국, 기타 전 노동자가 포함되어 있으며,'전시 징용공'에 관한 자료는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하고있다.

설명 전략의 국제적으로 최량의 실천:
이 문제에 대해 2019 보존 상태 보고서는 설명은 '설명 전략에 따라 적절하게 실시되고 있다'고 했다.2020 보존 상태 보고서에는 문화유산의 설명과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ICOMOS 국제 학술위원회 위원장 등 ICOMOS의 전문가들이 국제적으로 최량의 실례에 관하여 조언한 것이 기재되어 있다.

관계자 간의 지속적인 협의:
정부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구성 유적 소유자, 관리자, 국내외 전문가, 지역 커뮤니티, 상공 회의소, 관광 협회 등과 정기적으로 협의를 거듭했다.

3.2.2. 산업유산정보센터 방문, 스태프와의 교류, 방문자에게 배포되는 정보에 의한 관찰

• 각 유적이 어떻게 현저한 보편적 가치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각 유적의 역사 전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설명 전략 (결정 39 COM 8B.14)

2017 에 작정된 설명 전략에 대한 내각 관방의 광범위한 프레젠테이션과 8 구성 영역 중 7 영역의 설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에 의한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에서 다음과 같은 견해에 이르렀다.

- 포괄적인 설명 전략은 현저한 보편적 가치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3가지 산업 유형 (철강, 조선, 석탄산업)과 이들을 구성하는 다양한 부분과 유적 (세계유산의 일부나 일본의 다른 산업 유산)과의 관계, 그 구성 부분과 유적 사이의 관계, 그리고 각 구성 유적의 3가지 시대 (현저한 보편적 가치 시대의 전, 중, 후)를 망라하고 있다. (별지 7 도표1-5)

- 구성 영역 7군데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일관성 있는 어프로치를 명확히 알 수 있다. 모두 내각 관방이 발표한 '전략'에 따라 전시되고 있다 (같은 도표를 몇 가지 사용하고 있다). 각 구성 영역에서 설명 전략의 실시는 진행 중이다. 각지의 설명 센터에서는 세계유산에 대한 정보를 유적 독자의 전시에 이미 도입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산업유산정보센터도 2017 의 설명 전략에 따르고 있는 것은 그 전시에서 명확히 알 수 있다. 8 군데 영역 내의 유적이 3 가지 산업 유형의 시계열적인 발전 속에서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지, 또한 각 구성 영역의 3 시대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같은 도표가 센터 존 1 에 전시되어 있다 (별지 8 도표13,14). 산업유산정보센터에는 3개의 존이 있고,존 1에서는 센터와 세계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각 존에 대한 설명과 사진은 별지 8 참조).

산업 유형, 다양한 시대, 각 테마와 유적의 관계는 존 1의 다른 부분에도 반영되어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존 2의 메인 전시 해설의 흐름이다.주요 해설은 5 부분으로 나누어, 각 부분은 자산의 8 구성 영역 요소 중 관련 유적을 다루고 있다.이들은 (1) 쇄국 정책 하에서의 초기 시도 (2) 조선, (3) 철강 (4) 탄광 (5) 산업화이다.또한 존2에서는 (미이케(三池) 항 등) 현재도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방문자가 거의 들어갈 수 없는 일부 유적에 대한 음성과 영상에 의한 설명도 있다.존2의 마지막에는 1910을 '현저한 보편적 가치'의 마지막 해로 한 이유가 설명되어 있다.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가지는 시대 이후 (1910 이후)는 주로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존 3, 즉 자료실에서 다루고 있다.거기에는 특히 일본의 징용 정책이나 하시마의 노동자 이야기를 중심으로 1차 자료와 2차 자료, 자산의 역사 전체에 관한 정보 (세계의 산업유산에 관한 서적도 포함)를 넣고 있다. 검토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7의 설명 전략으로 제시된 각종 설명 툴이 개발되었다.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AR (확장 현실) 가이드 맵과 체감형 멀티 디스플레이 (Liquid Galaxy)이다.

- 조사단은 지금까지 각 구성 유적의 AR 가이드 맵 8 개 중 5 개가 작성되었다고 보고를 받았다 (나머지 3 개는 준비중, 별지 8 도표 5,6 참조).그들은 23 구성 유산 사이의 연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러한 가이드 맵은 전용으로 개발된 다국어 스마트 폰용 애플리케이션이나 유적의 3D 애니메이션을 작성하는 QR 코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포인트제 통합 게임은 유적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있다.

- 2 대의 체감형 멀티 디스플레이는 1910 이후의 시대나 특정 유적에서 노동자의 생활을 포함헌 23 각 구성 유적의 정보가 표시된다 (별지 8 도표 12, 29). 조사단은 예를 들면, 다카시마(高島)에 관한 정보는 1980 까지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새로운 정보를 얻으면 그것을 유적의 프레젠테이션에 반영시킨다. 일본의 다른 산업유산의 정보도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AR 맵과 체감형 멀티 디스플레이는, 모두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곳의 정보를 가상 방문 및 디지털 재구성에 의해 전파할 수 있다.기타 설명 툴로는 존2에 설치된 컴퓨터 화면 일체형 테이블에서 세계의 산업유산 비교 분석 및 정보 제공을 실시하고 있으며 (별지 8 도표 20,21), 웹 사이트, 브로셔 및 리플릿 도로 표지판, 일본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 폰 커뮤니케이션 애플리 (LINE)과의 연계, 디지털 간판 (1 대 설치 완료, 앞으로도 설치 예정) 등이 있다.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전시와 설명 툴의 번역은 현재 진행중이라고 조사단에 말했다. 벽면 패널은 대부분 일본어이다.존 1의 소위 기념실에 전시된 등록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등록시 일본의 성명과 같은 등록에 관한 정보 (별지 8 도표 9-11)와 현저한 보편적 가치 성명의 일부 (별지 8 도표 13)는 영어로도 전시되어 있다.가이드와 태블릿이 영어로 안내해 준다. 태블릿 PC를 위한 한국어 버전은 계획 중이다. AR 애플리케이션은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에 대응하고 있다. 체감형 멀티 디스플레이의 번역도 준비중이다.

설명 전략에는 자산의 각 구성 부분에 대한 유용한 연표가 포함되어 있으며, 각 구성 부분의 역사가 자산의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대표하는 기간 전후에 어느 정도 퍼져 있는지를 도표로 나타내고 있다.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전시는 (Barry Gamble 씨 [원주 2] 에 의하면 의도적으로) 오로지 일본의 산업 유산에 관한 것이며 자산이 현저한 보편적 가치에 관계하는 시대를 중심으로 그 전후의 시대도 포함되어 있다. Gamble 씨는 이는 종전 일본에서 산업 유산에 대한 인지도나 평가가 낮았기 때문이라고 조사단에 설명했다. 조사단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이 많이 행해지고 일본의 산업 확립이 중요한 역할을 한 1910 이후 일본의 정치적 군사적 역사가 존1과 2에서는 거의 또는 전혀 언급되지 않는 점에 주목했다.구성 부분이 존재하는 8 지역 중 7 지역의 대표자가 조사단을 위해 실행한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현저한 보편적 가치에 관련한 시대의 일본 산업 유산과 자산의 각 구성 부분에 대해서는 각 구성 유적에서 잘 설명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사단의 의견으로는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역사의 다른 측면을 소개하고, 자산의 역사 전체의 포괄적인 이해에 이바지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다수의 조선인 등이 의사에 반하여 끌려와 가혹한 환경에서 노동을 강요당한 것이나 일본정부의 징용 정책에 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

산업 유산 정보 센터 존1과 존2의 전시와 정보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이들은 존3의 한정된 범위에서 소개되어 있다(1944 일본의 징용정책 발표를 포함). 일부 정보는 패널에 표시되고 컴퓨터 화면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별지8 29-30、33-34). 정보의 대부분은 서적, 정부 기록, 일기, 전 노동자의 구술 증언 등의 형태로 존 3에 보관되어 있는 참고 자료에 포함되어 있다(별지8 도표31,32).몇몇 증언자의 사진이 크게 전시되어 있다(별지8 도표27).그들은 이전에 하시마 (군함섬이라고도 함)에 거주하여 노동했던 일본인과 한국인이다.이 자료를 조사단에 제공한 가이드는 하시마에는 1916 부터 100 명 단위의 조선인이 일하러 오고, 일본인과 함께 '하나의 섬을 나누는 하나의 가족'으로서 생활하여 일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별지 8 도표28).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센터장은 1939 이후 일본군의 동원에 대응하여 일본에 끌려온 조선인 노동자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조사단의 질문에 대해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센터장 등은 존3의 전시는 섬에서 일하던 조선인 등에 대한 나쁜 대우가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하시마에 초점을 맞춘 것이 되었지만, 다른 유적에 관한 증언도 얻어 있으며, 전시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가이드에 의하면 인터뷰를 받은 모든 사람들이 하시마에서 강제 노동을 당한 사람은 없고, (일본 사람도 다른 사람도) 섬에 사는 모든 사람이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을 나누었다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섬의 과거의 상황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이야기와 현지 사람들의 이야기를 비교할 때, 일본 사림은 한국 사람의 이야기의 신빙성에 의문을 품게 된다고 한다.이러한 이야기의 일부는 존3의 서가에 놓인 책에 게재되어 있으며, 조사단에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것으로 제공되었다 (별지8 도표32).조사단이 '가혹한 상황'에 대해 질문하자, '탄광은 어려운 활동이며, 일본 사람 등의 노동자들도 마찬가지로 가혹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고 답했다.이 단계에서 벽면에 제공되어 있던 증언은 이 말을 뒷받침하는 것이었다.어쨌든 당국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료의 프레젠테이션은 아직 진행 중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와 병행하여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탄광 재해에 관한 신문 기사는 존3의 연구 자료에 포함되어 있다.

첫날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조사에서 전해진 조사단에 대한 이러한 조언은, 2 일째 하시마의 역사를 기록하는 민간 시설인 군함섬 디지털 박물관의 쿠언(久遠) 씨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더욱 강조되었다 .이 박물관은 섬이 포기되었을 때 남겨진 수많은 자료를 수집해왔다. 쿠언 씨에 의하면, 하시마의 악평으나 오보는 프로퍼갠더이며, 박물관은 수집된 자료의 분석이나 구술 증언에 의해 잘못된 정보를 정정하고 역사의 '진실'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및 기타 지역에서의 노동자 이입에 대한 몇 가지 측면이 소개되어 있지만, 1910 이후 메이지 산업 유적의 일부 지역에서 조선인과 (전쟁 포로를 포함한) 기타 사람들이 의사에 반해 끌려와 노동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역사의 측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자산의 설명의 일부로서 제공되지 않고 있다는 강한 인상이 조사단에 남았다.

• 정보 센터의 설치 등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의 설명 전략에 대한 편입

세계유산 등록시의 일본 대표단 성명에는 정보센터를 설치하는 중요한 목적 (반드시 유일한 목적이 아니지만)은 '희생자의 기억을 새기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제공할 것이라는 명확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특히 센터가 관례처럼 세계유산 현장이나 근처에 설치되지 않고, 세계유산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에 설치된 것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다.또한 희생자에 관한 기술의 문맥에서 보면 희생자라는 '의사에 반하여 끌려가 가혹한 조건에서 일하게 된 조선인 등'임을 시사되고 있다.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역사의 이러한 측면이 경시되어 있는 것은 희생자에 대한 추모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단은 이 점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했지만, 먼저 산업유산정보센터의 가장 큰 목적은 산업유산의 맥락으로 세계유산의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소개하여 기리는 것이라고 설명을 받았다. 하지만 이 점에 관해서 조사단은 모순된 정보를 받았다.한편,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세계유산의 입구로 설치된 것이 아니라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을 받아 설치된 것이라고 말하고, 한편, 산업유산정보센터는 거기에서 일하던 전쟁 포로를 취급하는 곳이 아니라고 말했다. 희생자를 추모하는 조치에 대한 조사단의 질문에 대한 센터장의 답변은 (일본인과 외국인 노동자 모두에 영향을 준) 탄광 사고 등의 정보가 리서치 센터의 자료에 있다는 것이었다. 센터장은 리서치 센터의 전시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전시 내용은 그들의 연구에 근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사단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희생자를 적절하게 추모하는 것이라고 할 만한 전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했다.

• 현저한 보편적 가치가 존재하는 기간 중 및 기간 외의 자산 역사 전체의 전시에 대한 설명 전략과 디지털 설명 자료의 국제적으로 최량의 실천

세계유산위원회는 2018 결정 42 COM 7B.10에서 체약국 (일본)에 대해 그 현저한 보편적 가치가 이르는 기간의 내외를 통한 자산의 역사 전체의 전시에 대한 작업을 수행할 때, 디지털 설명 자료를 이용하여 설명 전략을 위한 국제적으로 최량의 실천을 고려하는 것을 강하게 장려했다 (UNESCO WH 2018a).

위와 같이 2020 보존 상황 보고서에서는 문화 유산의 설명과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ICOMOS 국제학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ICOMOS의 전문가가 국제적으로 최량의 실쳔에 대해 조언한 것이 기재되어 있다.조사단은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구체화된 설명 전략이 2008 ICOMOS의 문화 유산에 대한 설명과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헌장 (약칭 'ENAME 헌장')에 포함된 권고에 대응하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그 목적은 문화 유산의 보존에 필수적인 요소로서, 또한 문화 유산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깊게 하는 수단으로서. 설명과 프레젠테이션의 기본 원칙을 정의하는 것이다. 자세한 분석을 할 시간은 없지만, 조사단에는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헌장에 포함된 권고의 대부분이 고려되어 있는 것 처럼 보였다.

이 헌장은 '설명에는 유적의 역사적 · 문화적 의의에 공헌한 모든 그룹도 고려해야 한다'며 '설명 프로그램 책정에 있어서는 이문화적 의의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ICOMOS 2008,3.3 및 3.6). 조사단의 '역사 전체'에 관한 견해의 논급에 있어서, 조사단은 산업유산정보센터가 일본 국외에서의 노동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때 '유적의 역사적 ·문화적 의의에 기여해온 그룹'을 고려하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조사단은 일본 대표단이 성명에서 언급하고 이 보고서에서도 이미 언급한 '희생자'가 아직 충분히 고려되고 있지 않다고 인정한다. '희생자를 추모하여' 산업유산의 암부를 인정하는 모범 사례는 존재하고, 다른 산업 세계유산에 실례가 있다.

또한 조사단은 유네스코가 위탁한 추모 공간의 설명에 대한 최근의 연구에서 권장되고 있는 우수한 실천에서 산업유산정보센터가 엄청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연구는 '일부 세계유산의 자산 및 다른 기준에 의해 제안된 추천 물건은, 그 현저한 보편적 가치의 일부로서, 또는 그에 더하여 설명될 만한 추모에 관한 가치를 가지는 가능성이 있고','자산의 설명을 개발할 때 특히 고려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ICSC 2018, p.28). 역사 전체에 대한 설명 전략은, 현저한 보편적 가치 이후의 기간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강제로 일하게 되고 있었던 것이나 군사 목적으로 유적이 사용되고 있었던 것을 완전히 인정하고 있는 유사한 역사를 가진 다른 산업 세계유산과 비교하여 국제적으로 최량의 실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조사단은 결론을 내렸다.

조사단은 디지털 설명 자료에 대해, 매력적인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설명 툴이 2017 설명 전략에서 제시되고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개발된 것에 주목하여 높이 평가했다.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AR (확장 현실)지도와 체감형 멀티 디스플레이이다. 조사단은 8 곳 중 5 곳의 구성 부분의 AR 맵이 지금까지 작성되었다고 보고를 받았다 (나머지 3 곳은 준비중, 별지 8 도표 5,6 참조). 2 대의 체감형 멀티 디스플레이에는 1910 이후의 시대나 특정 유적의 노동자의 생활을 포함하여 23의 각 구성 유적의 정보가 표시된다 (별지 8 도표 12,29).

따라서 조사단은 디지털 설명 자료에 대해서는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전 세계의 세계 유산의 모범이 될 만한 국제적으로 최량의 실천 사례라고 생각한다.

• 관계자 간의 지속적인 대화

2018 결정 42 COM 7B.10에서 '세계유산위원회는 .. 관계자 간의 지속적인 대화를 장려'했다. (UNESCO WH 2018b)

위 결정이 채택된 배경을 고려하여 조사단은 '관계자'란 일본 내외를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일본 국내의 관계자에 대해, 설명 전략의 준비 및 산업유산정보센터 개발을 위해, 정부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자산의 다양한 구성 요소의 관리자, 전문가, 상공 회의소, 관광 부문, 지역 커뮤니티와 정기적으로 협의했다는 정보를 조사단은 얻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하시마 전 도민 모임 등 일부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의이며, 전 도민 한 사람은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가이드를 하고 있다.산업유산정보센터의 센터장은 산업유산정보센터가 한국이나 기타 나라의 출신자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조사단에 보고했다. (조사단이 들은 바에 의하면) 그 대부분이 현재 일본 거주자이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문서 연구에 종사하고 있는 연구자는 한국계 일본인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일본 국적자이다.

설명 전략과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설립에 대해 몇 명의 국제 전문가에게 조언을 청했지만,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우려를 표명한 국가의 전문가들은 참여하지 않았고 조언을 청하는 일도 없었다고 조사단은 보았다. 조사 전 한국 대표와의 온라인 미팅에서는 한국 전문가들은 일본 전문가와 정기적인 정보 교환을 시작할 준비가 있다고 말했다. 산업유산정보센터장은 이 센터에서는 한국 출신 일본인 연구자 몇 명과 일본 거주 한국인 연구자 몇 명이 보존 기록 연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단은 도쿄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산업유산정보센터가 다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민과 국제적인 전문가의 참여에 의해 세계의 모범적 실천을 참고로 하여 개발되었지만, 일부의 기타 관계 체약국의 전문가들은 자산의 설명에 관한 대화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조사 종료 3 주 후인 2021.6.30, 조사단은 체약국 일본이 제공한 한일간에서 열린 회의의 목록을 세계유산센터에서 받았다(별지 10). 조사단은 이들 회의의 내용에 대해 어떤 정보도 얻지 못하고 있지만, 이러한 회의는 관계자간에서 실제로 대화가 계속되고 있는 것의 표현이라고 생각된다. 조사단은 앞으로의 대화가 중요하며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3. 조사 후 받은 문서에 기재된 산업유산정보센터장이 제안한 행동 개요

이번 조사에서의 의견 교환을 받아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센터장은 산업노동이라는 주제를 더 잘 통합하고 센터의 전시를 충실시키기 위한 추가 제안을 조사단에 제출했다.

- 기억이 기록 되어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전시된, 또는 전시될 예정의 하시마 커뮤니티와, 하시마 한국인 생존자인 구연철 씨 사이에서, 공개적으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른 견해를 검토하기 위한 대화 (온라인 또는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직접)의 기회를 갖는다.

- 조선인 귀항 영상을 포함한 하카타 항과 하카타 역을 찍은 GHQ의 25 장의 사진을 모니터 표시.

-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선정 과정의 직접적인 결과로 세계기억유산 등록이 결정된 야마모토 사쿠베이(山本作兵衛)의 주석이 붙은 그림과 일기 컬렉션과의 연계.

- 향후 AR 가이드 맵으로 탄광 사고 관계 위령비와 기념물을 소개한다.

- 앞으로 세계유산인 노르파드칼레 지방 탄전 지대와 공동 탄광 전시회, 노르파드칼레 지방 탄전 지대나 체감형 멀티 디스플레이에 의한 국제 산업유산 데이터베이스에 기여하고 있는 기타 국제적인 전문가에 의한 태블릿 콘텐츠에 대한 공헌 등 몇 가지 국제 협력.

4.결론

도쿄 산업유산정보센터에 대한 조사단은 그 위탁사항에 따라 과거의 위원회 결정이나 공약에서 발생하는 많은 중요사항을 검토하도록 요구되었다. 이러한 각 사항에 대한 조사단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각 유적이 어떻게 현저한 보편적 가치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각 유적의 역사 전체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설명 전략 (결정 39 COM8B.14) : 조사단은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실시된 설명 전략이 각 유적이 현저한 보편적 가치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으며, 각 유적의 개별 설명 플랜은 공통의 테마에 단단히 기초를 두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일부 유적의 역사는 현저한 보편적 가치의 대상 기간 (1850 ~1910)의 전후에 걸쳐 있는 것이 인정되어 있지만, 조사단의 견해로는 제2차 세계대전에 이르는 기간과 대전 중의 기간을 약간 다루고 있을 뿐이므로, 역사 전체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 의사에 반하여 끌려가고 가혹한 노동을 강요당한 수많은 조선인 등과 일본정부의 징용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조치 (등록시 일본 대표단 성명): 1944의 징용 정책을 인정하여 산업유산정보센터에 전시되어 있다. 다수의 조선인 등을 산업 현장에서 노동시킨 정부의 과거 행동에 대해서는 토론 중 조사단에 설명되었지만, 리서치 센터 내의 문서 자료 밖에 볼 수 없다. 전시되어 있는 정보는, 다른 나라에서 온 징용공이 당시는 일본국민으로 간주되며 취급되었다는 인상을 주려고 하는 것이다. 전시되어 있는 구술 증언은 모두 하시마에 관한 것으로, 거기에서 그렇게 강제로 일하게 된 사람들의 예는 없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따라서 조사단은 의사에 반하여 끌려가서 강제 노동을 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설명 조치는 현재로서는 불충분하다고 결론지었다.

• 정보센터 설치 등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설명 전략에 편입(등록시 일본 대표단 성명): 정보센터는 2020에 설치되고, 구술 증언 등 노동자의 생활에 관한 다양한 연구 자료가 담겼지만, 조사단은 현재까지 희생자를 추모하는 목적에 적절하게 도움이 된다고 할 만한 전시는 없다고 결론지었다.

• 현저한 보편적 가치가 있는 기간 및 기간 외를 포함한 자산의 역사 전체에 대한 설명과 디지털 설명 자료에 의한 설명의 국제적으로 최량의 설명 전략의 실천(Decision 42 COM 7B.10): 조사단은 역사 전체에 관련하여, 현저한 보편적 가치 후에 기간에 대한 설명 전략은 사람들이 강제로 일하게 된 것이나 군사 목적의 유적 사용을 완전히 인정하는 유사한 역사를 가진 다른 산업 유산과 비교하여 국제적으로 최량의 사례에 미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디지털 설명 자료에 대해서는 조사단은 산업유산정보센터가 세계의 다른 세계 유산의 모범이 될 만한 국제적으로 최량의 실천을 예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협의 (결정 42 COM 7B.10): 산업유산정보센터는 한국 기타 기원의 많은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계속하고 있으며, 대부분 (조사단제의 정보로는) 현재 일본 거주자이다. 또한 몇 명의 국제 전문가를 초빙하고 있다. 조사단은 2021.6.30에 체약국인 일본이 제공한 한일회담의 목록 문서를 세계유산센터에서 받았으므로 관계 체약국, 특히 한국과 일본 사이에 어떠한 대화가 이루어졌다고 결론 지었다. 조사단은 이들 회의의 내용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하고 있지만, 이들은 관계자간에서 실제로 대화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조사단은 미래의 대화가 중요하여, 추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약하면,위원회 결정의 많은 측면이 준수되고, 일부는 모범적인 방법으로 준수되고, 체약국에 의한 많은 약속도 지켰지만,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체약국이 등록시에 한 약속이나 등록시 및 이후의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을 아직 완전히 실시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에 조사단은 달했다.

별지(생략)

1) 산업유산정보센터(도쿄) UNESCO/ICOMOS 조사단에 대한 위촉 사항
2) 위촉 사항에서 언급된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 사항 (관계 단락은 노란색으로 강조)
3) 조사단의 구성
4) 조사 계획 (최종안)
5) 참가자 목록 (공식 참가자, 지자체 대표, 게스트 스피커, 기술 스태프)
6)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 철강, 조선, 석탄광업의 현저한 보편적 가치 성명
7)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군의 설명 전략 2017 도표 자료
8) 산업유산정보센터(도쿄) 사진
9) 조사단에 정보를 제공한 주요 문서 목록, 각 체약국 대표와의 회의 목록
10) 일본과 한국과의 회담 목록 문서


= 원주 =

[원주1]:'일본은 1940 년대에 일부 사이트에 있어서, 그 의사에 반하여 끌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게 된 많은 조선반도 출신자 등이 있었다는 것, 또한 제 2 차 세계 대전 중 일본정부로서 징용 정책을 실시하고 있었던 것을 이해할 수있는 조치를 강구할 생각이다. 일본은 정보센터의 설치 등, 희생자를 기억으로 새기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설명 전략에 담을 생각이다.'(UNESCO WH 2015a, pp. 222-223)

[원주2]:Barry Gamble는 세계유산 고문으로 추천서 작성에 참여하고 그 후 자산에 관한 일본의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그는 옵서버 자격으로 조사 전체에 입회하고, 조사단과 일본정부 대표와의 사전 회의에도 참석하였다.

= 역주 =

[역주1]:영어 원문은 유네스코 web 사이트의 다음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http://whc.unesco.org/document/188249

[역주2]:이 성명은 일본 외무성 web 사이트의 다음 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https://www.mofa.go.jp/mofaj/pr_pd/mcc/page3_0012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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